제자훈련 인도자의 성공적인 겨울나기 십계명
주위의 많은 교회들이 제자훈련을 통해 부흥하며 놀랍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렇지만 내가 이 글을 쓴다는 것은 솔직히 무척 괴롭고 힘든 일이다. 2012년 한 해를 돌아봤을 때 목사 자신이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목회의 본질이 제자훈련이라는 것을 보여 주려 했지만, 여전히 교회는 별 반응이 없었기 때문이다. 주일 출석수는 연초에 출석하는 수와 비슷하고, 부끄럽게도 “나 제자훈련 받았다”라는 자부심만 심어준 사람만을 배출한 것 같아서 더욱 힘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고 청탁을 거절하고 많이 망설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그래, 내 이야기를 듣고 한 사람이라도 공감하고 도움을 얻게 된다면 감사할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며 ...
제자훈련컨설팅
2013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