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과 교회 봉사
“집사님, 우리 앞으로 주차 봉사합시다.”“집사님, 우리 함께 고등부 교사로 봉사해요.” 제자훈련, 일꾼의 보고제자훈련을 마칠 때쯤이면 제자반 안에서는 서로서로 자기가 봉사하고 있는 사역 현장 속으로 훈련생들을 이끌어 가려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교회가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봉사하는 인원이 부족하기는 매한가지이다. 그러다 보니 조금이라도 열심을 내는 분이라면 어느 부서에서 낚아챘는지 모를 정도로 포섭작전이 치열하다. 특히나 제자훈련 과정 중에는 심겨진 말씀이 삶 속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 교회 내 여러 봉사 영역에 참여하도록 인도자가 유도하게 된다. 따라서 제자훈련 과정을 통해 청지기로서의 소명이나 봉사의 의무에 대해 배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섬김을 통해 봉사자...
제자훈련컨설팅
2007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