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안에서 얻게 되는 은혜
어느 목회자에게서 큰 상처를 받았던 김호영 성도. 그래서 오랜 기간 교회를 겉돌기만 했던 그가 변화하기 시작한 건 소그룹 모임에 참석한 이후부터였다. 혼자 상처를 감싸 안고 끙끙거리던 그를 위해 소그룹 구성원들이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상처에서 벗어난 그는 지금 새로운 마음으로 교회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만나는 사람마다 소그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권하고 있다. 소그룹으로 인해 신앙생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재 양성 방법이자 초대 교회의 형태이기도 한 이 소그룹은 지금 많은 목회자들의 주목의 대상이다. “소그룹 사역을 통해 사람들을 사귀게 하는 것은 교회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그런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는 빌 ...
소그룹
2004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