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화를 담는 질그릇으로
나는 모태신앙이다.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두 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던 것 같다. 다른 교회를 다녀 본 적은 없지만, 명절이나 특별한 일로 다른 교회를 방문하거나 다른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과천중앙교회가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가족 같은 공동체라는 점을 느낄 수 었었다.이렇게 서로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기도하고, 하나 된 공동체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하나님 안에서 과천중앙교회 영가족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이 삶의 고비고비마다 너무나 큰 기쁨과 힘을 줬다. 가족 같은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는 삶은 정말 소중하고 감사한 일이었다.훈련으로 이끄신 하나님의 손길제자훈련을 받기 전 나는 주일예배 후 진행되는 청년부 2부 순서에 참여하지 않고 곧바로 도망...
수료생간증
2024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