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간 소개 - 《감정의 틈, 은혜의 빛》 외
복음의 능력을 힘입은 온전한 제자《감정의 틈, 은혜의 빛》(코트니 피델 / 국제제자훈련원)‘육각형 인재’는 2024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로, 다양한 방면에 능력을 균형 있게 갖춘, 즉 감정과 의지까지 모두 온전한 사람을 뜻한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서 대체로 감정에 대한 고찰은 이성적 사고에 비해 평가 절하돼 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데 서툰 사람 중 하나는 한국 교회 목회자나 사모일 것이다. 이들은 자기 내면의 소용돌이를 지긋이 살필 겨를도 없이 성도들의 상처 회복에 집중하다가, 스스로를 돌볼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코트니 피델은 개척 교회 목회자의 아내이자, 두 딸의 엄마,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다. 그녀는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감정들과 이 감정이 할퀸 상...
북&컬쳐
2024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