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간소개 * 『당신이 오해하는 하나님의 사랑』 외
교회의 시작은 언제나 한 사람이었다『나는 평신도 목회자다』 (박래백 저/ 예수전도단) 한국 교회 안에는 다양한 소그룹 형태가 존재한다. 구역, 다락방, 가정교회, 목장, 셀 등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사람 대 사람으로 인격적 친밀감을 나누며 함께 예수를 닮아 간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하다. 저자가 소개하는 소그룹은 가정교회다. 그는 화평교회에서 제자훈련과 지도자 훈련과정을 거친 후, 가정교회를 이끄는 평신도 목회자로 사역하고 있다. 아직까진 생소한 가정교회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는 이 책은 저자가 평신도 목회자로서 준비되고 섬기면서 겪은 시행착오들이 생생히 담겨 있다. 또한 경험이 녹아 있는 소그룹 매뉴얼은 각 교회 상황에 맞게 조정해서 시도해 볼 만하다. 이 책을 꿰는 하나의 주제는 ‘한 사람 철...
북&컬쳐
2015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