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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김명선 작사·작곡 어느 날 우연히 듣게 된 찬양 한 곡이 자꾸 마음에 울린다. 예수전도단의 캠퍼스 워십 2010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시선’이라는 찬양은 김명선 간사가 2009년 가을에 예레미야 말씀을 묵상하면서 만든 곡이다. 작곡자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자기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장면에서 ‘하나님, 저도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그런데 마음 가운데 ‘네가 무슨 나라를 위해 기도하냐? 너나 잘해라’라는 소리가 올라오면서 순간 낙심되었다고 한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선아, 네가 어떤 수준의 사람이든지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을 멈추면 안 돼. 너의 눈을 나에게로 돌려라’라는 마음을 주고 그런 상황 가운데 이 곡이 나오게 된 것이다. 어느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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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오직 예수 다른 이름은 없네 - Robert Gay / 기쁨으로 찬양 275장 1994년 3월 29일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가톨릭 교회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Evangelicals and catholics Together” 라는 문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뒤엎으려는 시도를 했는데, 여기에는 내로라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1960년대의 제2차 바티칸공회 이후에도 천주교는 여전히 성경과는 정 반대되는 구원의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더욱이 그들은 현재 교회 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다원주의?나 ?전 세계종교 통합운동?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세상은 구원의 길에 대해서 ?Any Way?를 주장하고, 종교 다원주의자들은 ?Best Way Jesus? 를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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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7월
- 고형원 곡 / 부흥2003음반 수록곡 2001년 늦봄에 부흥한국 전국투어 워십콘서트가 있었다. 당시 콘서트의 첫 개최지였던 제주에서 홍성건 목사님(전 제주열방대학 책임자)은 설교를 마친 후, 몇 명씩 짝을 지어 손잡고 기도하자고 제안하셨다. 우리는 한국 교회 및 이 나라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는데, 그때 이 노래가 탄생하게 되었다. 함께 통성으로 중보기도를 시작하면서 고형원 전도사님의 입에서 기도가 아니라 이 노래가 터져 나온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곡조 있는 기도를 드리게 하셨다. 노래의 가사 중 샤론의 꽃은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다. 무궁화의 영어표기는 ‘The Rose of Sharon’(아 2:1)이다. 찬송가 89장 4절은 “샤론의 꽃 예수 길이 피소서 주의 영광 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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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조은아 ‘하나님의 은혜’라는 곡의 작사자이기도 한 조은아 자매(현재는 사모)와 한 침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오랫동안 기도해 오던 첫 개인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자매에게 앨범에 대한 비전을 나누게 되었다. 그때 자매는 최근에 만든 곡이 있는데, 형제님께 잘 맞을 것 같다며 간증과 함께 들려주었다. “한 대학 근처의 추운 자취방에서 석사과정 진학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던 중에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나는 네가 더 공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단다. 너의 계획을 내려놓거라.’ 그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기로 결정한 순간,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고 다음과 같이 주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무엇이 변치 않아 내 소망이 되며, 무엇이 한결같아 내 삶을 품으리. 십자가, 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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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고형원 대한민국에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진 2013년, 올 한 해 우리나라에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급하고 강하게 바람같이 임하시는 성령님의 역사일 것이다. 이 땅의 동과 서, 남과 북에 가득한 죄악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과 우상들이 남쪽과 북쪽에서 무너지고, 오직 주님만 섬기는 나라로 새로워지기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할 때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악을 씻어내시고 치유하실 수 있으며, 오직 예수님께 돌아갈 때 이 민족은 소망이 있다. “성령의 새 바람, 이 땅에 불어오소서. 주의 영 그 생기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이 땅에 하나님 영광 거하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열방에 하나님 영광 비추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하소서.” 우리 이제 이 찬양을 간절히 부르며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자. 주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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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 리타 발로쉬현대 모던 워십의 원조격인 마라나타 뮤직의 대표곡 중 하나인 ‘나는 주님을 찬양하리라’. 이 곡은 폴 발로쉬의 아내인 리타 발로쉬가 청년들의 영혼을 만족시켜 줄 찬양의 필요성을 고민하던 중 당시 유명한 찬양사역자였던 말론 르페브레의 찬양집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리타는 이렇게 고백했다. 우리 교회 유년부 아이들이 말론 르페브레의 노래를 듣기 위해 찬양집회에 갔었다. 그 집회는 구원에 대한 메시지가 분명했고, 음악도 살아 있었다. 함께 간 아이들은 그 음악에 진정으로 반응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며 교회 음악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끌 수 있도록 살아 있고 접근하기 쉬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 입술에서는 어느새 새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리타의 고백처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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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폴 발로쉬 & 레니 르블랑폴은 2년간 일기장에 한 구절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 구절은 ‘Above All’이었는데, 어느 날 그가 혼자 예배하고 있을 때, 노래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했다. 마음으로부터 절로 곡이 흘러나오는데, 그의 노력보다는 영감이 작용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이 곡을 예배 가운데 소개했고, 사람들은 일 년 정도 이 찬양을 불렀다. 그러나 폴은 왠지 이 곡의 후렴, “모든 땅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마음이 주님의 권능을 보며”에 만족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폴이 레니 르블랑을 방문하여 이 곡을 보여 주었는데, 레니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었다. “십자가 고통당하사 버림받고 외면당하셨네. 짓밟힌 장미꽃처럼 나를 위해 죽으셨네. 나의 주.” 후렴의 경축하는 구절 대신,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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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주의 강가로R. Edward Miller‘주의 강가로’는 1970년대 반전반핵운동, 히피문화 등이 범람하던 혼란한 시절에 쓰여졌다. 이 곡은 공허함 속에서 방황하던 많은 히피들이 갈보리채플의 척 스미스 목사 부부의 전도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삶이 변화되어 그들의 음악 스타일 안에서 만들어낸 곡이다. 또한 이 곡은 오늘날의 ‘찬양과 경배’ 스타일의 원조격이 되는 초창기 워십송 중의 하나다. 주님의 강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가 흐르는 강을 말하는 것으로 그 안에는 생명, 진리, 사랑, 희락, 양선, 긍휼, 평안, 인내 등의 보화들이 숨겨져 있다. 에드워드 밀러는 이 찬양을 통해 그 강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곡조 있는 기도로 간절히 간구하고 있다. “주의 강가로 가게 하소서… 주의 강물 내게 채우소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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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주님 나라 임하시네고형원 예수전도단 8집 음반 <부흥>에 수록된 이 곡은 고형원 형제가 어느 날 빈들에 앉아 주님을 기다리던 중 작곡한 노래이다.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앉아 있다가 한국 교회와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은 강한 열망이 들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그에게 ‘주님 나라 임하시네’라는 이 찬양을 주셨다고 한다. 그는 그때를 회상하며 “‘주님 나라 임하시네’라는 곡의 처음 가사와 곡조가 마치 위에서부터 저에게 임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 후 약 6개월 동안 이 노래를 품고 다듬으면서 주님의 은혜로 이 곡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이 곡을 통해 어둠 속에 있는 세상이 빛 되신 주님을 보기 원한다는 것을 기억하며, 한국 교회와 청년들이 하나님의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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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빌 게이더“하나님은 죽었다”는 철학 사상과 함께 마약과 베트남 전쟁이 온 미국을 휩쓸던 1960년대 말, 빌 게이더 부부의 자녀가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부모가 된다는 기쁨보다 이러한 혼란기에 태어나 성장할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앞섰다. 그런데 놀랍게도 아이가 태어나면서 그들의 마음에 찬양이 터져 나왔다. “태어난 새 생명을 안고 있으니 이 자랑스러움과 기쁨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그러나 그보다 더 큰 확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걱정과 달리 이 아이가 불확실한 날들에 능히 맞설 수 있으리라는 사실입니다.” 이후 빌 게이더 부부는 모든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언제든지 승리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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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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