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행전

2025년 07월

필리핀 땅에서 하나님이 주인공 되시다!

선교행전 조아영 성도_ 동암교회

가장 먼저 기도로 준비하는 선교

나는 동암교회 BPM(Bright Passion Missionary) 선교팀과 함께 선교 대원이자 교사로 필리핀 단기선교를 떠나게 되었다. 이 글을 통해 선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작은 용기와 결단이 전해지길 바라며, 내가 경험한 단기선교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선교를 떠나기 전 전도와 선교가 낯선 평범한 청년이었던 나는 선교에 참여하기까지 오랫동안 망설였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조차 복음을 전하지 못했던 내가 언어와 문화도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두렵고 벅찬 일이었다. 게다가 처음 떠나는 선교에서 교사로 섬겨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그런 내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사랑한 것처럼 너도 복음으로 나의 사랑을 전하라.” 그 한 문장이 내 마음을 움직였고, 그렇게 시작된 필리핀 선교는 지금까지도 내 안에 깊은 감동으로 남아 있다.

 

BPM 선교팀은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팀으로, 필리핀의 여러 지역...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