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된 목자들의 헌신이 소그룹을 세운다
산본무지개교회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하나님의 기적 같은 은혜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우리 교회는 본이 될 만큼 큰 교회도 아니다. 그래서 소그룹을 소개한다는 것이 더욱 쑥스럽기만 하다. 하지만 우리처럼 작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한계 상황에서 오는 절망감으로 제자훈련과 소그룹 모임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교회가 있다면 위로하고, 함께 짐을 지고 싶은 간절한 소망에서 우리 교회의 소그룹 모임을 소개할까 한다.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것은 사람이다 1995년이다. 개척을 해서 조금 성도들이 모이기 시작했을 때, 자리 좋은 곳에 넓은 예배당을 잘 꾸며 놓으면 부흥이 되겠다 싶어서, 1억 4천만 원을 들여서 예배당을 새로 얻어 내부를 잘 꾸몄다. 그리고 부흥을 기대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기획
2005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