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디사이플> 창간 6주년 독자편지
내 인생의 교회, 사랑을 받고 전하는 곳이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시작된 교회를 향한 발걸음은 어느새 주님과 사람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으로 가득 쌓이게 된다. 동시에 교회는 지금도 예수의 제자들이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월간 <디사이플>에서는 창간 6주년을 맞아 ‘내 인생의 교회’라는 주제로 독자들에게서 교회와 관련된 추억을 들으며, 교회의 의미를 반추해 보았다. 그 중 세 명의 독자들이 보내온 편지를 지면에 담았다. <편집자 주> 내 인생의 교회 1 | 흑석동제일교회 김기연 목사 교회는 사람을 세우는 곳이다 ‘내 인생의 교회’ 라는 제목을 보면서 상당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지금 나는 부교역자의 입장이기에 실제적인 고민을 그리 해 보...
특집
2009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