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3 * 아프리카 가나 선교 사역 보고
가나에서 중국까지 복음의 지경을 넓히시다- 아프리카 가나 전문인 선교사 유승렬, 김경옥 부부 남은 인생의 하프타임은 어떻게 할까?사랑의교회 할렐루야성가대에서 23년간 피아노 반주자로 섬겨온 김경옥 선교사, 나이가 들면서 점차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하는 게 좋을까 고민이 됐다. 평신도지만 좋은 크리스천으로서 남아 있는 삶을 하나님께 헌신하고 싶었다. 30대 중반 피아노 공부를 다시 시작했던 그녀는 남편과 함께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그리고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마쳤고, 이즈음 남편도 비슷한 고민에 빠졌다. 당시 남편은 제자훈련을 받으며 『하프 타임』을 읽고,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눴으면 하는 소망이 커졌다고 한다. 이후 남편은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케냐 선교사 후원 관리를 하던 인연으로 아프...
특집
2013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