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산범천교회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영적 분위기로 변모하다
부산 범천교회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우리가 교회입니다’ 캠페인을 열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 교회의 영적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고, 성도들의 참여와 변화가 뜨거웠다고 한다. 이에 범천교회 정바울 목사로부터 캠페인을 어떻게 준비했고, 얻은 열매는 무엇인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Q. “나는 부산범천교회입니다”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교회가 주님께서 주신 복음의 비전을 따라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은 모든 목회자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목회자가 명확한 로드 맵(Road Map)을 갖고 있지 못하다. 특히 오래되고 전통적인 교회는 변화에 수동적이다. 부산범천교회는 1951년에 세워진 고신교단에 속한 전통 교회다. 제8대 담...
특집
2019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