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태장성결교회 * 아픔을 싸매고 느리지만 함께 한길을 걷는 공동체
김동오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를 졸업했다. 현재 원주 태장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강원 CAL-NET 실행위원과 원주 코칭넷 코치로 섬기고 있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과 함께하고 나누기보다 혼자 돋보이고, 높이 올라서며, 빨리 가려는 욕망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빨리는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모두 함께 가기가 힘들고 얼마 못 가 중도 포기하기 십상이다. 목회도 마찬가지다. 목회는 화가처럼 혼자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가의 독주처럼 단독으로 하는 일이 아니다. 교회 공동체 안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동 작업이다. 또 세상적으로 잘나고 똑똑한 몇 사람만 있다고 해서 아름답고...
현장이야기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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