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과 상담 * 쉼표가 있는 야외 제자훈련
혹독한 추위와 예측할 수 없었던 한파가 지나고, 얼었던 우리의 맘도 몸도 녹이는 봄 햇살이 피어오르면 자연은 우리를 소리 없이 부른다. 제자훈련을 시작하고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맞았다. 훈련생들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뭔가 다른 변화를 기대하게 된다. 우리에게 제자훈련의 무게가 무겁다는 것은 현실에 발을 딛고 서서 제대로 된 훈련을 받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제자훈련의 무게감과 자유로운 계절의 변화는 훈련에도 영향을 준다. 쉼이 가져다준 하나 됨5월의 어느 날 제자훈련 하는 집에서 훈련생들과 함께 앉아 훈련을 시작하려는데, 활짝 열린 베란다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이 우리 모두를 일어나게 만들었다. 자유로운 영혼인 P집사님이 훈련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말을 했다. “예수님께서...
제자훈련컨설팅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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