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과 교회성장Ⅰ
복음의 세대계승에 성공하는 제자훈련 한 세대 전만 해도 제자훈련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설었고, 심지어 충격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제 제자훈련이라는 개념은 호불호(好不好)를 떠나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사용하며 교역자는 물론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아주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그러나 좋은 씨가 뿌려진 밭에는 언제나 원수의 가라지도 뿌려지게 마련이다(마 13:25). 제자훈련이라는 좋은 씨가 뿌려진 곳에도 마찬가지로 사탄은 가라지를 뿌려 제자훈련의 본질을 왜곡시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때로는 교묘하게, 때로는 극렬하게 방해한다. 제자훈련의 개념이 어느 정도 뿌리를 내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고, 좋은 열매를 맺는 일에 우리의 힘을 쏟는 것이다. 현재 ...
제자훈련컨설팅
2004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