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싸움의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
우리는 소위 최고 문명의 시대 속에 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합리적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믿는 것 같다. 하지만 잠깐이라도 뒤돌아 생각해 보면 납득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인생과 역사 속에 산재함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볼 수 있는 ‘사실’(Fact)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싸움도 있다. 성도는 순전하되 순진해서는 안 된다. 개인과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배후의 세력을 알고 영적인 힘을 키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과 바나바도 선교 초기에 어둠의 세력의 방해를 견디고 뚫어내야 했다. 영적으로 혼란한 섬, 구브로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교회에서 성령으로 파송받아 첫발을 디딘 곳은 구브로 섬이다. 구브로는 영어로 ‘키프로스’(cyprus)로, 구리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
평신도를깨운다
2017년 10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