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 점 쓰기 훈련
D형 큐티는 내용관찰, 연구와 묵상, 느낀 점, 결단과 적용이라는 네 부분으로 나뉜다. 그러나 태도라는 기준에서 보면, 두 부분으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다뤘던 내용관찰과 연구와 묵상은 객관적 태도를 가지고 해야 할 부분이다. 그것이 잘됐는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설득력이다. 그에 비해 느낀 점과 결단과 적용 단계에서는 주관적 태도를 지녀야 한다. 즉 ‘내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는 뜻이다. 앞에서는 성경을 관찰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려 했다면, 이제는 묵상하는 자신의 삶을 관찰하고, 그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앞에서 묵상한 성경의 메시지에 비춰 관찰하고, 숙고하는 과정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할 때 묵상자의 삶이 성경 메시지에 의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
훈련큐티
2017년 09월
구독가이드
정기구독
날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