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를 준비시켜주세요 - 살전 4:11~18
내용 관찰재림을 빌미로 나약한 심령들을 끌어들여 그들을 자신의 사욕을 채우는 도구로 이용하는 많은 이단들을 우리는 종종 보아왔다. 바울이 여기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위로하고 있는 문제도 이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말할 수 있다. 그리스도 재림의 진리에 너무나 마음이 부풀어 자신들이 매일 해야 할 일을 등한시하기도 하고, 이미 죽은 사람은 그 영광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잘못된 염려를 가진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바울은 명확한 메시지를 던진다. 죽음이 모든 사랑하는 이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그날에 다시 화합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영광의 자리에서 우리의 사랑하는 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이 얼마나 벅찬 소망인가? 느낀 점 이 벅찬 소망을 나는 품고 있...
선교행전
2004년 0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