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의교회 강상훈 집사 -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끔 크리스천들은 세상과 종종 타협을 한다. 일 때문에 바빠서 어쩔 수 없다고, 일 때문에 술을 좀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과거 강상훈(51세, 광주사랑의교회) 집사 역시 그러했다. 그의 직업은 대한주택공사 아파트 건설 현장 소장. 웃음도 없는데다 성격이 워낙 불같고 조선팔도 욕을 능란하게 구사했던 그는 걸걸한 입담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공사판에서도 ‘개포의 강칼’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에다 말 속에 성경말씀이 군데군데 드러나는 것을 보면 영 믿기 힘든 사실이다. ‘온화한 강 집사’로 180도 탈바꿈한 모습에 주위 사람들을 모두 놀라게 했던 강 집사. 그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자기 모습을 찾기까지의 행복한 과정들을 털어놓았다. 교회와 멀어지...
선교행전
200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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