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아들을 둔 어미가 웃는 이유
대구 삼성교회 김동순 권사 뇌성마비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 아이를 교육시키기 위해 대구 삼성교회(담임: 이정인 목사)에서 운영하는 특수학교를 찾았다가 1988년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해 도시락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전담하는 열혈 권사. 예수를 믿기에 그렇다고는 하지만 아들이 고침 받은 것도 아닐진대 어째서 시종일관 화사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을까? 김동순 권사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봤다.그는 뇌성마비로 태어난 아들을 특수학교에 보내려고 대구로 이사했다. 남묘호렌게쿄를 믿는 옆집 사람으로부터 전도를 받았지만 엉뚱하게도 교회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누구도 전도하러 오지 않았다. 제 발로 찾아갈 용기도 없었다. 결국 다른 장애우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대구 삼성교회에 나가게 됐다. ...
선교행전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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