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이야기 * 베트남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송내사랑의교회를 섬기는 가운데 7번째였던 이번 단기선교는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하는 경험이 유난히 많았던 선교다. 특히 베트남이라는 나라를 처음 가 보았고, 늘 맡아 왔던 회계라는 역할 없이 순수한 팀원으로 참가한 첫 선교였다.또 호불호가 갈리기로 유명한 두리안이라는 과일도 처음 먹어 보았고, 어른이 된 후 처음으로 수영복을 입고 사진도 찍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싫어하던 행동인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도 몸소 실천하는 등 첫 경험들로 인해 정신없었지만 그럼에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선교였다.앞서 예비하신 하나님베트남에 도착해 숙소에서 팀원들과 함께하는 말씀 묵상(QT) 시간이 있었다. 인도하시는 목사님이 ‘이번 선교 기간 중에 개인적인 기도제목이 있으면 나누자’고 하셨을 때, 그동안 가정과 교회의 ...
전도행전
2019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