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이야기 * 각자의 자리에서 부르신 동역자들, 선교가 더 즐겁다!
삼일교회 뒷산이나 마찬가지인 남산은 혼자 오를 수 있지만, 저 멀리 에베레스트산은 절대 혼자 오를 수 없다. 10년간 함께한 미얀마 선교팀지난 미얀마 단기선교 역시 하나 된 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함께한 동역자들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 팀에 주신 가장 귀한 선물임에 틀림없다. 서로가 믿음의 로프로 허리를 매고 빙벽을 한 걸음씩 오르는 마음으로 단기선교를 준비했다. 예수님께서 대장이셨고, 우리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 갔다. 내가 비록 실족하더라도 잡아 줄 대원들이 있기에 믿고 나아갈 수 있다. 적재적소에 딱 맞는 인재들 집합붙박이 선교 준비위원장 경민 형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작년에 회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래서인지 동대문 시장에서 갖가지 물건...
선교행전
2019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