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내 괴롭고 긴 여정의 아버지가 되신다 옥한흠 목사의 『안아 주심』
목회 현장에서 평생 동안 성도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먹였던 옥한흠 목사가 은퇴 이후에 내어놓은 설교집 『안아 주심』은 그야말로 오늘 이 시대에 숱한 문제를 안고 신음하고 있는 자들을 위한 영혼의 비타민이라고 하겠다. 하나님의 안아 주심이 절실한 한 사람으로서의 고백‘옥한흠 목사’하면 ‘제자훈련’을 떠올릴 정도로, 그는 제자훈련으로 성도를 세우고 교회의 건강과 부흥을 가져온 목회자로 유명하다. 즉 제자훈련이 그의 목회 현장을 건강하게 한 기초가 되었음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가 한국 교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된 데는 옥 목사의 설교를 빼놓을 수 없다. 준비된 설교, 영감 있는 설교자의 메시지는 성령께서 친히 일하시게 하며, 타락한 ...
서평
2007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