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한 사람이다
2월 19일에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 개원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초동 남부터미널 옆에 위치한 이 건물은 한국 교회의 회복과 갱신을 꿈꾸는 많은 성도들의 눈물 어린 기도와 피와 땀이 배어 있는 정성스런 헌금으로 세워졌다. 첫 삽을 뜬 지 1년 만에 사역센터를 오픈하던 날, 제자훈련 사역의 길을 함께 걸어오신 많은 동역자들이 참석하여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을 전한 이태웅 목사는 제자훈련 사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마음판에 새기게 해주었다. “제자훈련은 생명줄입니다. 케네스 칸저는 이미 80년대에 ‘다가오는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제자로 성장하지 않고는 자신의 신앙을 보존하는 것조차 힘들 것’이라고 예견하였습니다.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이나 멘...
발행인칼럼
2004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