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갈등이 발생하면, 하나님을 바라보자!
과거 사랑의교회에서 20년간 순장 사역을 하신 권사님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영적으로 어린 순원이 성경공부 시간이 너무 길고 삶의 나눔 시간이 적어 불만이라며 대놓고 다락방 모임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순원들은 오히려 성경을 공부하며 삶을 나눌 수 있어 좋다며 그 순원의 의견은 무시하시라고 순장님 편을 들었다고 한다. 순장인 그 권사님의 반응은 어땠을까? 권사님은 따로 불평한 그 순원을 만나 “내가 부족해서 미안하다”라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그 순원에게 한 주간 삶을 나눌 시간을 더 줬다고 한다. 이후 그 순원은 말로 표현은 안 했지만 마음으로 미안함을 느꼈고, 그 후 다락방에도 잘 적응했다고 한다. 권사님은 “순장 사역이란 순원이 잘못해...
기획스토리
2025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