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키우는 사명, 고통 중에서도 소망을 붙잡는다_삿포로 미나미복음교회
혼다 목사는 1965년 기독교인이 되었으며, 도시바 사(社)를 다니다가 도쿄신학교에 진학해 1970년 졸업했다. 1970년부터 20년간 이 마이즈미기독복음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1990년부터 지금까지 삿포로 미나미복음교회에서 담임목사로 22년째 섬기고 있다. 1993년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수료한 뒤, 일본 삿포로 지역에서 제자훈련을 목회의 중심으로 붙잡고 사역하고 있다. 제자훈련의 불씨를 간직한 일본 노 목회자도몬 후유지의 『불씨』라는 실화소설을 보면, 에도 막부의 요네자와 번(藩)은 파탄 직전이었을 때, 19살의 우에쓰기 요잔이라는 젊은 번주(藩主)와 그의 개혁에 동조하는 소수 젊은 지도자들이 이에 대한 개혁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불씨를 서로 나눠가진다. 심지어 그 불씨를 마을의 여러 주민...
현장이야기
2012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