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 | 광주반석교회 목회 환경은 목회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최종원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을 나와 한일장신대 문학 석사, 미국 미드웨스트신학대학교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받았다. 광주 동명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한 뒤 1990년 광주 반석교회를 개척해서 현재까지 담임하고 있다. 목회하기 좋은 환경은 어떤 것인가? 고학력자들이 모여 사는 강남? 아니면 사람들이 많은 대도시? 그런데 가만히 보면, 강남이건 농어촌이건 간에, 어떤 목회 현장이든지 그 나름대로의 고충과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만약 어떤 지역이나 환경에 의해 우리의 목회가 좌우된다면, 같은 지역에 있는 모든 교회들은 다 똑같은 열매를 거둬야 한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절대로 찾을 수 없다. 똑같은 지역에서 똑같은 환경을 가지고 목회를 하는 교회들이지만 누가 목회하느냐에 ...
현장이야기
2007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