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농부는 땀과 눈물은 흘려도 땅을 땃하지 않는다
제자훈련에 대해 갖는 대표적 오해 중에 하나가 제자훈련은 영적 엘리트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지적인 수준이나 여타 상황이 갖추어진 상황이 아니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지식층을 대상으로 한 교회에서는 열매를 얻을 수 있지만, 어느 교회에서나 적용 가능한 목회 시스템으로 제자훈련을 일반화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이미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제자훈련 목회를 성공적으로 접목한 현장 사례들이 많다. 대전 새중앙교회가 바로 그런 현장 중 한 곳이다. 개척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새중앙교회는 한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사역해 왔다. 현재는 지역이 개발되어 임대 아파트 단지가 새중앙교회를 둘러싸고 있지...
현장이야기
2006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