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야기ㅣ진주를 품는 성도, 보석을 캐는 목사 (천안 온누리교회)
인병식 목사는 칼빈신학교(B.A.)와 광신대학교(B.A.)와 개신대학원(M.div)를 졸업하고, 2000년 11월 천안 온누리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담임하고 있다. 여기 한 교회를 소개한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평신도를 세우는 꿈을 품고 개척해서 제자훈련을 시작했지만, 지금까지의 성적표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가장 중요하다는 1기 제자훈련 때 여제자반은 가까스로 전원 수료했지만, 남제자반은 전원 중도에 포기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2기 여제자반은 네 명으로 시작해서 두 명이, 그리고 3기 여제자반에서는 한 명이 중도에 훈련을 포기했다. 더 심각한 것은 훈련을 포기한 사람들이 모두 교회를 떠났다는 사실이다. 훈련 받던 성도들이 교회를 떠난 이유 또한 기가 막히다. 제자훈련...
현장이야기
2010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