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교회
선교 여행을 역순으로 다시 간 이유바울과 바나바는 1차 선교 여행의 반환점인 더베에까지 가는 동안 큰 환난을 겪었다(행 14:20). 상식선에서 그들은 그 길을 다시 가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두 사도는 1차 선교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경로의 역순으로 각 선교지를 되짚어 안디옥교회로 돌아갔다(행 14:20~21). 안디옥에서 더베까지의 여정에 고난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도는 왜 그 코스를 다시 되밟았을까? 성경은 두 가지 이유를 말한다. 첫째, 양육을 위해 성도들을 제자 삼고, 둘째, 무서운 고난을 당하는 성도들을 굳세게 세우기 위함이다(행 14:21~22).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는 아이가 사람 구실을 하도록 키워야 한다. 조나단 도슨은 『복음 중심의 제자도』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평신도를깨운다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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