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소그룹
화사랑 제자반 11기의 시작2017년 제자반은 인원 모집 자체가 어려웠다. 기간도 1년으로 길었지만, 시간이 여유로운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전업주부로서 시간은 가능했지만, 예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10년 전에 제자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훈련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인원이 부족하니 지원해 보라는 권사님들의 권유와 다시 신앙을 점검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훈련을 받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제자반 총무가 돼 섬기게 됐다.능곡중앙교회 화사랑 제자반 11기 훈련생 중에는 제자훈련을 경험한 이들도 있었지만, 교회 출석만 했지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받아 보지 못한 분들도 있었다. 신앙의 차이와 함께, 생업으로 인해 훈련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중요했다. 훈련생들끼...
순장리더십
2018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