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원들을 통해 순장이 변화된 다락방
나는 모태신앙이지만 변리사로 바쁘게 일하며 무늬만 그리스도인으로 지냈다. 그러다 2014년 40세의 나이에 제자훈련을 받던 중 성령을 체험했다. 그 후 더 이상 이렇게 일만 하다가 죽기는 싫다고, 인생의 하반기인 40세 이후에는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살고 싶다고, 많은 사람을 바른길로 돌아오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사역훈련 후 2016년 12월에 순장으로 파송을 받았다. 영적 부담 가운데 순종한 순장의 자리평일 저녁에 하는 직장인 여자 다락방의 순장으로 섬기면서 처음에는 의욕만 넘쳤다. 그래서 워킹 맘으로 육체적·정신적 고단함 가운데에서 말씀을 사모함으로 귀한 발걸음을 한 집사님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기보다 교과서적인 처방과 권면을 했다. 그러나 집사님들과 말씀과 삶을 들으면서 점점 ...
순장리더십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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