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내 인생의 기적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식을 줄 모르던 더위도 계절의 시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보다. 나는 제자훈련 과정을 겪으면서 긴장의 연속을 경험했고, 1년의 과정이 길게 느껴질 만큼 힘들었지만 시간은 흘러 수료의 시간이 찾아왔다. 더위 속에서도 열매를 얻기 위해 열정을 쏟는 농부의 손길이 있기에 농부들은 수확의 기쁨을, 소비자들은 열매의 맛을 볼 수 있듯이, 제자훈련 기간 동안 목사님의 열정과 훈련생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수료의 기쁨이 있는 것 같다. 나는 제자훈련을 통해 시어머니와 남편과의 관계 회복이라는 열매를 맺었다.완벽주의 목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다나는 제자훈련 수료 후 중고등부 교사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지금까지 목장의 목자로, 중고등부 교사로 섬기고 있다. 처음 목자로 파송받았을 때는 완...
수료생간증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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