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 첫 노방전도에서 복음으로 나의 VIP를 세우다
전도폭발훈련을 받기 전까지 나는 무난한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었다. 모태신앙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신앙생활을 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으로부터 전도폭발훈련을 받아 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직장인인 나는 ‘지금이 아니면 전도폭발훈련을 받기 어려울 거야’라는 단순하 순진한 마음으로 훈련을 시작했다.훈련을 시작하며 목사님께서는 참가자들에게 “누군가 마음에 한 사람을 품고 이 자리에 왔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 모태신앙으로 기독교 대안 학교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기독교 대학교를 나온 내게 ‘한 사람’이라는 말은 사실 잘 다가오지 않았다. 내 주변은 대부분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내 신앙을 복음 안에서 바로 세우고, 한 사람 즉 나의 VIP가 생...
전도행전
2024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