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행전 - 이 땅에서의 진정한 재테크는 전도!
복음을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 나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의 손을 잡고 교회에 다녔다. 하지만 사춘기를 심하게 겪었고, 이후 청년의 때인 28세가 돼서야 세례를 받았다. 그때부터 내 인생의 목표와 자세가 달라졌다. 나는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는 사람에게 전도를 해 본 적이 없었고, 노방 찬양이나 노방전도도 전혀 경험이 없었다. 나를 신뢰하는 가까운 관계 즉 내 이야기를 잘 들어 줄 만한 사람들에게만 하나님에 대해 그럴싸하게 말할 뿐 복음의 진리를 핵심적으로 전할 줄 몰랐다. 그러던 어느 날, 성대 마비 증상으로 나한테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있던 고객이 수업을 마친 후, 문득 교회에 가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같은 시기에 시작한 분들에 비해 회복이 더디고 목소리가 도무지 돌아오지 않아 심적으로 매우 힘들...
선교행전
2024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