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넘어 의미와 자기 포기로 옮겨가기
『하프타임의 고수들』(밥 버포드, 국제제자훈련원) 인생의 전반부 20년 동안 근무하던 직장(Hewlett-Packard)에서의 퇴직이 결정되었던 지난 2002년 봄, 그때 『하프타임』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축복이었다. 전반부에서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후반부를 준비하라는 권면에 따라 12개월 동안 의미 있는 하프타임을 시간을 가졌는데, 그 결과가 2004년 박호근의 저서 『하나님과 함께 뛰는 나의 후반전』에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많은 사람들이 은퇴의 사전적 의미인 “쓸모없어진다”와 같이 늘 TV 앞에서 시간을 허비하거나, 골프장에서 잡담을 하거나, 해변이나 별장에서만 지내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사람들을 자기만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정신적으로 분명한 목적...
서평
201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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