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3] 여성 리더십, 가르치고 섬기는 자로 쓰임 받다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존 나이스비트는 그의 저서 『메가트렌드』에서 21세기를 3F의 시대라고 말했다. ‘Female, Feeling, Fiction(여성성, 감성, 상상)’을 21세기 사회 경쟁력의 화두라고 예견한 것이다. 여성 리더십이 새롭게 인식되는 시대조직에 필요한 리더십의 유형이 카리스마적 형태에서 점차 수평적 리더십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그동안 소외되어 왔던 여성이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예견한다. 여성의 섬세하고 소프트한 감성이 디지털 시대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져 시대적 적합성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성 리더 그리고 여성 리더십』에서 저자 김양희는 이런 말을 하고 있다.“이제 권위와 힘으로 대표되는 남성적 리더십만으로는 빠르게...
기획
2011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