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도 사람이다
《목사도 사람이다》(Pastors Are People Too)의 저자 지미 도드(Jimmy Dodd)는 오늘날 교회 안에서 교인들이 목회자에게 기대하는 것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고 지적한다. 훌륭한 설교, 자상한 상담, 유능한 행정가, 탁월한 리더십, 과감한 비전 제시, 노련한 전략가 등 요구하는 것들이 너무 많고 중해 많은 목회자가 탈진되고 중병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교회의 비전이 자신의 뜻과 생각에서 어긋난다고 생각되면 여지없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목회자를 동네북처럼 신나게 두들겨 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되면 신앙의 지도와 양육을 받아야 할 성도와 교회가 혼란에 빠지게 되며 사탄이 춤을 추게 된다. 목회자를 향한 잘못된 행동들 오늘날 한국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장...
목사를깨운다
2019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