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나눠주는 구역이 되고 싶어요”_울산남부교회 77구역
애교 섞인 경상도 사투리가 일품인 울산남부교회(담임: 김대현 목사) 77구역 식구들. 이들이 한 구역으로 묶여 함께한 지도 어느새 3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함께 기도하면서 가정에서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는 속이야기를 그 어느 곳에서보다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제 이들은 함께하는 기쁨에만 머물지 않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있다. 바로 가족과, 이웃과 함께 이 기쁨을 누리는 것.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금 따가운 초여름 햇살이 비추는 날,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사람들을 만났다. 바로 울산남부교회(담임: 김대현 목사) 77구역 식구들이다. “주 안에서 엄~청 사랑합니다!” “저도 사랑해요!” “알라뷰~” 구역예배를 시작하기 전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함께 “호...
선교행전
2011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