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산이 평지로 변하는 다락방 이야기 (서울광염교회)
추위가 매섭던 어느 밤, 서울광염교회(담임: 조현삼 목사)의 직장인 여자다락방을 찾았다. 모두들 일을 마치고 와서 힘이 들 법도 한데, 지친 기색도 보이지 않는다. 함께하면서 누린 은혜를 이야기하면 며칠 밤을 새도 모자란다는 그들의 다락방 모습을 스케치했다. “요즘 감기가 너무 심해요. 모두들 건강은 괜찮아요?” 서로 안부를 물으며 도란도란 광염교회 여자 직장인 다락방이 시작됐다. 아픈 이들을 위한 기도제목과 감사제목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참, 수술이 힘들다고 하셨던 이 집사님 어머니께서 드디어 수술 받게 되셨대요. 기도 부탁드려요.”“요즘 정말 많이 미끄럽지요. 저도 출장 다녀오다가 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서 빙글빙글 돌았는데, 감사하게도 하나도 안 다쳤어요.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어요.” “저희...
선교행전
2011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