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과 순장 | “부부가 함께하는 소그룹,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생겨요.”(광주 만남의교회 부부 가정교회)
10여 명 정도가 모인다는 조태규 순장이 이끄는 다락방. 광주 만남의교회(담임: 강정원 목사)는 소그룹을 가정교회로, 리더를 가장(家長)으로 부르며 이를 이끌고 있었다. 리더인 남편이 리더가 되고, 아내가 총무가 되어 제 2의 가족인 소그룹을 진행하다. 조태규 집사가 소그룹의 리더를 하게 된 동기는 평신도를 지도자로 세우는 데 관심을 두기 시작한 담임목사의 도전으로부터라고 설명한다. 광주 만남의교회는 개척 후 3년이 지난 2004년부터 서서히 소그룹 모임인 가정교회가 태동하기 시작했다. 만남의교회 소그룹 탄생의 첫 시간부터 함께한 조 집사는 총무이자 아내인 심육남 집사와 함께 소그룹을 인도했다. “제 부족한 부분이나 형제이기 때문에 잘 보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지혜롭게 조언해주고, 채워주는 총...
선교행전
2008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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