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원과 함께 동역해서 행복합니다”
다락방과 순장 | 강남교회 신동아 사랑방 이현옥 집사 사랑이 넘쳐서 사랑방인가. 칠순이 넘은 고령의 순원이 있는가 하면 이제 40대 초반인 젊은 순원도 있다. 나이 차이가 많다는 사실이 사랑방의 활력을 가로챌 수도 있을 법한데, 그런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직계 가족 같다. 아니, 가족 이상의 느낌이다. 연배가 높은 사람은 아랫사람을 섬기고 아랫사람은 어머니 대하듯 윗사람을 챙긴다. 그런 모습을 사랑방 막내 그룹이 보면서 몸소 배운다. 바로 강남교회(담임: 송태근 목사) 신동아 사랑방(6마을 2사랑방)의 이야기다. 동고동락하는 사랑방사랑방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직계 가족 같다. 분위기만 화기애애한 것이 아니다. 서로 챙겨 주고 기도해 주는, 그러면서도 함께 기도...
선교행전
2007년 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