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그곳에 가면… (울산교회)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다(마 13:31)”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어렴풋하게나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 땅에 천국을 실현하려는 사람과 공동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씨보다 작은 겨자씨가 공중의 새들이 깃들이는 큰 나무로 자라나는 모습, 이러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맛보기 시작한 울산교회(담임: 정근두 목사) 부부구역 식구들을 만났다. 박병석 집사가 구역장으로 섬기고 있는 울산교회(담임: 정근두 목사) 부부구역의 오늘 모임 주제는 하나님 나라. 말씀을 중심으로 이런저런 질문과 대답이 오고가던 중, 구역 모임에 참석한 지 1년이 채 안 된 윤상복 성도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삶의 모습이 마치 해수욕장에서 모래성 쌓는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비...
선교행전
2010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