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칼럼 * 본질을 붙든 소명자는 낙심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마음에는 ‘아, 또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하는 부담감이 있다. ‘오늘’이라는 하루를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내일’이라는 하루가 성큼 눈앞으로 다가와 있다. 세월이 참 빨리 지나간다. 혹자는 자기 나이만큼 시간이 가는 속도를 느낀다고 하는데, 벌써 2015년이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나고 바야흐로 봄의 한가운데 와 있다.4월에 개최되는 CAL세미나가 어느덧 100기를 맞았다. 1986년 시작한 CAL세미나의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100기가 됐음을 느낀다. ‘이때 옥한흠 목사님은 꽤 젊으셨네’ 하고 날짜를 보면 별로 오래전도 아닌데 말이다. 1년에 세 번, 많게는 네 번 열리기도 했던 CAL세미나는 열리지 않던 해도 있었...
발행인칼럼
2015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