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국제화의 현장을 다녀와서
20시간의 비행 끝에 2020 가나 제자훈련 콘퍼런스 현장에 도착했다. 제자훈련 국제화의 꿈을 꾸며,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여정의 고비마다 하나님의 견고한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 사랑의교회는 2000년 초부터 제자훈련 국제화의 씨를 세계 곳곳에 뿌렸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열매를 거두기 시작했다. 동남아시아 대만과 말레이시아, 남미의 브라질, 그리고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지나 가나에서도 제자훈련 콘퍼런스가 열리게 된 것이다. 가나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현지 교회 지도자들이 CAL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목회의 본질, 교회론, 실제적인 영적 재생산 등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러다 10여 개 교단이 영적 연합을 이뤄 수천 명의 사역자들이 함께하게 된 것이다. 가나 현지 교회 목회자 가운...
발행인칼럼
2020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