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춘천교회 - 신재원 목사의 제자훈련 七顚八起(칠전팔기)
“그들이 곁에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도공의 손에 의해 도자기가 빚어지듯 목회자에 의해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다듬어지고 주님의 제자로 만들어지는 것이 제자훈련이다. 한 덩어리의 흙이 어떤 모습으로 성형되느냐는 철저하게 도공의 손에 달려있다. 그런 만큼 제자훈련에 있어 목회자의 역할은 자못 중요하다. 새춘천교회 신재원 목사는 “요즘은 정말 목회할 맛이 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들이 든든한 목회의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자훈련을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좌절이 있었지만 훈련생들과 함께 문제를 극복해 가면서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마치 수십 명의 부교역자와 함께 목회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현장이야기
2004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