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문을 여는 삼천(三天)의 기도
교회의 천장이 들썩이는 기도! 평양 대부흥의 물꼬가 트이던 날, 장대현교회에서 성도들이 드리던 뜨거운 기도를 한국 교회 사가들은 그렇게 표현했다. “놋으로 된 천장은 성도들의 천둥소리 같은 기도에 진동했다.”‘9·26 한국 교회 섬김의 날’ 첫째 날 저녁, 안아 주심의 본당에서 열린 산상기도회는 천장을 울리는 기도로 충만했다. 전국 각처에서 간절함으로 달려온 5,600여 명의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의 가슴 터지는 기도는 한국 교회 부흥의 물길을 여는 천국의 물소리였다. 한국 교회가 다시 부흥의 대로로 들어서기 위해서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은 삼천(三天)의 기도다. ‘천장을 울리는 기도, 천둥소리 같은 기도, 천국의 물소리 같은 기도’가 바로 그것이다. 시대의 한계와 상황의 절망을 깨뜨리며 복음의 전진을 이...
발행인칼럼
2022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