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새 길을 열었던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
지난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새벽의 문을 열었던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이하 특새)는 사랑의교회뿐만 아니라 한국의 형제 교회들과 해외 디아스포라 교회, 그리고 세계 현지 교회가 함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후 코로나19)가 가져온 예기치 않은 복음의 축복이요, 긴급한 상황에 비상한 은혜로 함께하신 현장이었다.이토록 감사와 감격이 있는 것은 이번 특새를 통해 생명의 복음과 예수 믿는 환희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혈관을 타고 환경과 상황을 넘어, 국가와 인종을 초월해 흘러가는 것을 또 한 번 목도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새벽은 동유럽의 밤이요, 남미의 오후이며, 아프리카의 저녁이다. 예수님 안에서 새벽과 밤이, 낮과 저녁이 공명하며 예배의 영광과 찬양의 기쁨,...
발행인칼럼
2020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