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이 있기에 변화가 즐겁다 _일산동안교회
조직의 자연적인 수명 사이클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유용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시그모이드 곡선’이다. 이 곡선에 따르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비결은 처음 성장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즉 첫 번째 성장 곡선이 하향 곡선을 그리기 전에 그것을 꿰뚫어 오르는 두 번째 성장 곡선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첫 번째 성장 곡선이 최고점에 이르기 전에 새로운 곡선을 시작해야 한다는 단순하고도 분명한 이 원리를 깨닫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성장의 정점에 있을 때에는 대부분의 개인이나 조직은 “모든 것이 정상이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판단하기 쉽기 때문이다. 결국 이러한 상황 인식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둔감하게 만들게 ...
현장이야기
2005년 0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