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교회 제자훈련 뒷문을 막아라” - 광주 만남의교회
제자훈련에 관심이 있는 개척 교회 목회자들은 “사랑의교회나 호산나교회와 같은 대형 교회의 제자훈련 이야기는 뜬구름 잡는 것처럼 들린다”고 말한다. 아직도 한국 교회의 70%가 개척 교회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호에 소개할 광주 만남의교회(담임: 강정원 목사)는 개척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실시하기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다. 만남의교회는 개척한 지 만 4년 7개월이 지난 지금 주일 낮 예배 성인 출석인원이 150여 명으로, 이제 막 개척 교회의 수준을 벗어나고 있는 단계이다. 올 가을이면 5기 제자반을 시작하게 될 만남의교회는 지금 광주 전남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로 소문나 있다. “개척도 분명한 전략을 갖고 시작해야 합니다”만남의교회는 1999...
현장이야기
2004년 07월